HOME > 관련기사 '사법농단' 임종헌, 13시간째 검찰 조사…자정 넘길 듯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15일 검찰에 소환된 뒤 13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임 전 차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수사팀 관계자는 "조서 열람까지 고려하면 자정을 넘기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밝...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전직 대법관 4명 압수수색 '사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전 대법관 4명에 대해 30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법 '사법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 검사)은 이날 검사들과 수사관들을 보내 양 전 대법원장의 차량과 차한성·박병대 전 대법관(전 법원행정처장)의 현 사무실, 고영한 전 대법관(전 법원행정처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 검찰 '임종헌 전 차장 차명폰' 확보 사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차명폰을 확보했다. 검찰이 이번에 확보한 임 전 차장의 차명폰에는 사법농단과 관련된 여러 핵심 정보가 담긴 것으로 알려져 수사가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은 14일 "임 전 차장의 차명폰을 직원 A씨로부터 임의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이 기... 임종헌 전 차장 '차명폰' 쓰다가 적발…법원, 압수수색영장 기각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직원의 지인 명의로 차명폰을 개통해 사용하다가 검찰에게 적발됐다. 그러나 법원은 임 전 차장의 차명폰을 압수하기 위해 검찰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14일 “임 전 차장의 차명폰 개통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압수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 "재판자료 반출, 대법원 입장에서 볼때 매우 부적절…그러나 죄 안돼"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강제수사 시도가 또 좌절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10일 “유해용 변호사가 무단 반출한 대법원 재판자료에 대해 재청구한 압수수색영장이 사실상 모두 기각됐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근무 당시인 2016년 법원행정처가 작성한 '통진당 사건 전합회부에 관한 의견' 등을 건네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