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준금리 동결…성장률 전망 2.9%→2.7%(종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투자와 고용상황이 나빠지는 등 경기침체 우려로 경제성장률을 낮춰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면 경기 둔화 압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이주열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 한은, 성장률 전망치 하향…올해·내년 모두 2.7%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2.7%로 낮췄다. 내년 성장률 역시 기존 2.8%에서 2.7%로 하향 전망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은행은 18일 '2018~19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에서 0.2%포인트 낮은 ... 한은, 기준금리 연 1.50% 동결…'경기안정' 택했다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 수준으로 유지했다. 경기 하강 국면 속, 경제성장률 등을 하향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면 경기 둔화 압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 한... 한은, 10월 기준금리 연 1.50%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10월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이주열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한은, 성장률 하향조정·금리인상 할 듯 오는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경제성장률 하향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향후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줄여나가겠다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5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워크숍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