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번엔 '라돈 생리대'…전성분표시제 실효성 의문 '라돈 생리대'로 안전성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지만 관련 대책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파악된다. 오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전성분표시제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명칭은 전성분표시제이나 품목허가(신고)증에 기재된 성분만 표기되는 것이어서 이름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식약처는 약 1년전 '생리대 파동' 발생 이후 여성단체와 소비자를... 과제만 남긴 식약처 국감…갈 길 먼 '제약강국' 국내 의약품의 허가부터 관리·감독을 총괄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정감사에서 여·야 가릴 것 없는 맹공에 뭇매를 맞았다. 복제약 난립을 비롯해 발암물질 고혈압약, 부실한 희귀의약품 관리, 해외시장 입창 등급 강등 위기 등 제약강국을 목표로 하는 국가에서 언급하기엔 낯 뜨거운 국내 제약산업의 현 주소가 여실히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에 ... 의료기기 RA 전문가 자격증, 국가공인으로 승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의료기기 임상, 품질관리(GMP), 인·허가 등 의료기기 관련 규정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민간 자격증이 '의료기기 RA전문가'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승격된다고 밝혔다. 국가공인 자격 인정으로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의료기기 규제·제도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RA... 복지위 국감 시작…지난해 후속 조치 어디까지 이뤄졌나 보건복지위원회가 2018년 국정감사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해 국감서 제기된 제약업계 주요 사안들에 대한 후속 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복지위에 따르면 지난해 국감 결과보고서를 통해 제기된 제약업계 사안으로는 허위·과장 의료광고의 솜방망이 처벌 강화를 비롯해 리베이트 근절 방안, 희귀질환 치료제 급여화 등이었다. 허위 및 과장 의료광고가 적발되더라도 단... 휴온스내츄럴, 대표이사에 식약처 출신 식품 전문가 영입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은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의 식품 전문가 전현수 신임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현수 대표는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에서 식품안전관리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식약처에서 27년간 근무하며 식품안전관리 및 수입식품 검사, 건강기능식품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휴온스내츄럴은 기존 천청운 대표와 신임 전현수 대표의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