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8 국감)법사위, 법원 국감에서도 여야 대립으로 파행 서울고법에서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오후에 시작한 지 한시간 만에 파행됐다. 점심시간 이후 다시 시작된 오후 국감에서 다른 안건에 대한 질의가 진행되지 못한 채 제주 강정마을 구상권 사건을 심리한 이상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증인출석을 두고 여야 대립이 계속됐다. 결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하고 감사마저 중단됐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2018 국감)여야, '강정마을' 담당판사 출석 놓고 충돌 여야가 정부의 제주 강정마을 구상권 사건을 심리한 이상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국정감사장 출석을 놓고 충돌했다. 여당 의원들은 야당 요구대로 출석을 조건부 허락한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게 그럴 권한이 없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국회 법사위는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중회의실에서 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등 14개 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 검찰, 임 전 차장 이번주 중 3차소환 검찰이 사법농단 의혹 핵심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이번 주 중 세번째로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특별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전날 오후 9시까지 임 전 차장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마치고 오후 11시쯤 돌려보냈다. 검찰은 2차 조사에서 임 전 차장을 상대로 2015년 진행된 통합진보당 지방의원 의원 지위확인 청구소송에 개입한 혐의 등을 ...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재소환…'묵묵부답' 양승태 전 대법원장시절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키맨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9시간만에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임 전 차장은 16일 오후 1시48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재소환 됐는데 어떤 부분을 적극적으로 소명하실 생각인가',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하는 것이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임 전 차장은 전일 19시... 임종헌 전 차장 "무거운 책임감 느껴…국민께 죄송"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15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임 전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오전 9시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임 전 차장은 "법원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처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검찰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