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감 부담 벗어난 최정우, 내부 쇄신 집중 취임 100일을 향해 가고 있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국정감사 부담을 덜고 회사 경영에 집중한다. 포스코 개혁 청사진 수립 및 노사갈등 해결이 당면 과제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의 새로운 50년을 밝힐 개혁과제는 최 회장의 취임 100일인 다음달 3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까지 주주와 고객사, 공급사, 협력사 등을 비롯해 포항·광양 지역주민, 일반 국민 등으... 최정우 독려 효과…포스코 EEW 그룹에 후판 판매 100만톤 달성 포스코는 세계 1위 해양풍력 구조물 제작사 EEW그룹에 후판 판매 100만톤을 달성했다고 9일 전했다. 회사 측은 최정우 회장이 해외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판매 확대를 독려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지난 2일 독일 EEW그룹 본사에서 크리스토프 쇼게 EEW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포스코그룹, 인도네시아 지진 복구 성금 50만달러 출연 포스코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만달러(약 5억6500만원)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7일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7~8월 롬복섬에서 발생한 세 차례 강진으로 500여명이 사망했으며, 지난달 28일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로 현재까지 15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30만달러, 포스코 인... 최정우 포스코 회장 "러브레터 3300건 접수, 개혁에 반영"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일 "3개월 간 '러브레터'를 통해 3300여건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면서 "포스코 개혁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포스코 뉴스룸'에 "포스코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자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 러브레터가 지난달 말로 종료됐다"며 "지난 3개월 동안 주주, 고객사, 공급사, 협력사 등을 비롯해 포항, 광양 등 지역 주민, 일반 국민들까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