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북한은 국가 아닌 특수관계…북한과의 약속, 조약아냐" 청와대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비준한 ‘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합의서’ 등이 국회 비준동의를 받지 않아 위헌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북한은 헌법과 법률체계에서 국가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조약은 문서에 의한 국가간의 합의다. 북한과 맺은 어떤 합의나 약속도 조약은 아... 청와대 "근로시간 단축 연착륙·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할 것" 청와대는 23일 주 52시간 근로시간제의 연착륙 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산업현장 부작용 해소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낮 12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2시간 가량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정책회의... (종합)문 대통령, 평양선언·군사합의서 비준…'비핵화·평화체제' 속도전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평양공동선언 비준안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비준안을 의결하고 오후 비준(서명)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평양선언은 수일 내 관보에 게재되며, 군사분야 합의서는 문본(서류)을 북쪽과 교환한 후 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선언... 문 대통령, 국회 동의생략하고 평양공동선언 비준…"비핵화 촉진 역할"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발전과 군사적 긴장 완화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더 쉽게 만들어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서명해 비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심의 비준되는 합의서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각 부처가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