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모비스도 부진…3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하락 현대모비스마저 부진했다. 현대차, 기아차에 이어 모비스마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 현대모비스는 26일 3분기 매출액 8조4273억원, 영업이익 4622억원, 당기순이익 449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5.1%, 당기순이익 6.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0.7%포인트 하락한 5.5%로 집계됐다. 3분기 누... 현대차 이어 기아차·모비스까지 '어닝쇼크' 현대차그룹 '자동차 3인방'이 일제히 부진한 3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고, 현대모비스도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다. 사업 부진에 외부 악재가 겹친 결과다. 기아차는 26일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조743억원, 영업이익 11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 현대차 노조 "고용세습 사실과 달라, 억지주장" 최근 국정감사에서 일부 공공기관 및 기업의 고용세습이 논란이 된 가운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도 현대자동차지부)은 비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26일 현대차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국회의원들이 현대차 단체협약 중 정년퇴직자 및 25년 이상 장기근속 조합원의 자녀 우선채용은 고용세습, 현대판 음서제, 노동적페라고 비한하고 있다"며 "이는 현실과...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률 1.2%(상보) 현대자동차가 사상 최악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5일 3분기 매출액 24조4337억원, 영업이익 28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었지만,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은 76%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5.0%)보다 3.8%포인트 떨어진 1.2%에 그쳤다. 분기 영업이익률이 1%대를 기록한 것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IFRS) 적용(2010년) 이... 현대차 '넥쏘', 유럽 신차 안전성평가 '최고등급' 획득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에서 최고 등급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25일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개를 받았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넥쏘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이같이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