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당, 조명래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자유한국당이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또는 청와대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면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당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조 후보자를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 여야의 기싸움이 거세지면서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임이자 의원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 미리보는 조명래 청문회…야당, 도덕성 검증에 주력할 듯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의 자녀 위장전입과 세금 탈루 의혹 등 도덕성에 대한 집중 검증이 예상된다. 20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고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자질, 업무수행능력 등을 검증한다. 야당 의원들... (서울도시재생엑스포)"도시재생으로 '강북 스타일' 만들어야" 도시재생 전문가 등 전문가들이 강남북 격차를 줄이려면 강북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북 지역의 집값이 강남 지역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강북의 600년 역사를 살리는 방향으로 도시재생을 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서울시는 14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도시재생과 연관된 전문가들을 모아놓고 '강남북의 균형발전, 도시재생으로 가능한가'라는 ... (피플)조명래 교수 “용산공원, 서울숲·여의도공원처럼 가면 안됩니다”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 교수는 손꼽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지난해 11월부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이 두 직함보다 조 교수를 더 세상에 알린 것은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왕성한 활동이다. 서울시 용산공원 자문위원장, 용산공원시민모임 공동대표,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크고 작은 토론회와 간담회에서 마이크를 잡은 횟수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