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명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불발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지 않아 청문보고서 채택 논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29일까지 조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야당은 조 ... 청와대 '국가안보전략지침' 발표키로…안보정책 최상위 기획문서 청와대는 25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국가안보전략지침’ 대외 공개본을 공개하기로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국가안보전략지침’은 정부의 안보정책 관련 최상위 기획문서다. 외교·통일·국방 분야의 정책 방향에 대한 국가 차원의 기본지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안보환경 변화와 문재인정부의 안보 분야 국정기조 등을 반영... 한국당, 조명래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자유한국당이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또는 청와대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면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당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조 후보자를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 여야의 기싸움이 거세지면서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임이자 의원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 청 군비통제비서관 "시간 지체 할수록 상호불신과 대립 심화" 최종건 청와대 군비통제비서관은 24일 “시간을 지체 할수록 상호불신과 대립은 심화될 것”이라며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공동선언과 남북 군사합의서 비준결정을 옹호했다. 최 비서관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비준 사실을 알리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남북간 상호불신과 대립이 심화되면 “정말 아... 청와대 "북한은 국가 아닌 특수관계…북한과의 약속, 조약아냐" 청와대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비준한 ‘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합의서’ 등이 국회 비준동의를 받지 않아 위헌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북한은 헌법과 법률체계에서 국가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조약은 문서에 의한 국가간의 합의다. 북한과 맺은 어떤 합의나 약속도 조약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