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자사고, 일반고보다 학생 우선선발 못 해"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들이 교육당국에 “예전처럼 학생들이 일반고보다 자사고에 먼저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 고등학교 입학 전형 기본계획을 취소하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1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조미연)는 자사고를 운영하는 중동학원 외 22개의 학교 법인들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상대로 낸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취... '우 수석 사건' 받은 검찰, 수사 제대로 할까(종합)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몰래변론'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17일 "경찰에서 송치된 우 전 수석에 대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이 이번 사건을 제대로 수사할지에 대해서는 벌써부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이 우 전 수석과 관련자들을 조사하기 위해 4회에 걸쳐 압수수색영장 청구 ... '우병우 수임비리 사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서 수사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몰래변론'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17일 "경찰에서 송치된 우 전 수석에 대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찰은 우 전 수석이 변호사 시절 검찰 수사무마 대가로 대기업 등으로부터 10억여원의 뒷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 현대오일·한화 '16년 법정분쟁', 현대오일 '완승' 가닥 1999년 현대오일뱅크에 한화에너지(현 인천정유) 지분을 매각할 당시, 한화에너지가 저지른 군납유류 담합 사실을 속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그룹 계열사가 그로 인해 현대오일뱅크가 입은 모든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 이전 대법원 판결은 손해배상 책임 여부에 대한 판단만 했지만 이번에는 배상금 산정 기준도 명확히 제시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 현대건설기계, 인도 수해 복구 지원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인도에 수해 복구용 굴삭기와 성금을 지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인도 남부 케랄라주와 협의해 현지에 중형 굴삭기 10대를 파견하고 구호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전했다. 굴삭기들은 홍수로 붕괴된 건물을 철거하고 도로망을 복구하는 작업에 투입한다. 지난 2016년 에콰도르에서 대지진 피해 복구 작업 중인 현대건설기계 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