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문 대통령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한다”…포용국가의 길 제시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한다. 국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야 개인도, 공동체도 행복할 수 있다”면서 포용국가의 길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에 나서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고, 더 공정하고 통합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이라며 ... 문 대통령 "한국경제 어려워, 살리는 길은 지역경제 살리기부터"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한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것을 살리는 길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북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 참석 뒤 지역 경제인과의 오찬 간담회를 하고 “제 고향 거제와 통영도 조선이 무너지니 지역경제가 공동화되고 황폐화됐다”면서 “지역에 있는 전통 ...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 부여…30년만에 자치법 전면개정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 자치권을 보장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법을 전면 개정키로 했다. 1988년 이후 30년 만이다. 행정안정부가 30일 발표한 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주민이 직접 조례를 발의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 등을 도입해 주민참여권을 보장하고 내실화하는 방안을 담았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자율성을 확대하되 윤리특별위원회 설치... "새만금서 새천년 에너지 새 역사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전북 군산 새만금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인 4기가와트(GW)급 태양광·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방안을 발표하고 “새만금에서 대한민국 새천년 에너지 역사가 새롭게 시작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 문 대통령, 전국 순회 방문시작···청와대 "지역경제행보 본격화"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전북 새만금 방문을 시작으로 경북과 경남 등 전국의 시·도를 순차 방문해 본격적인 전국균형발전 행보에 나선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이 발전 전략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