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법 수·위탁거래 598개사 적발 정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598개사를 적발했다. 자진개선한 기업을 제외한 28개사에 대해 개선요구 조치하고 벌점을 부과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위탁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 6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2017년 11월~2018년 5월)'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에 적발된 법 위반 기업은 총 598개사... 홍종학 장관 "내년 소상공인 혁신 원년"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회 '소상공인의 날(11.5)'을 맞아 개최된 소상공인 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열려 온 정부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최대 행사다. 올해는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유공자 시상식, 기능경진대회, 우... 중기부, 제로페이 시범실시 가맹점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는 가칭 '제로페이' 사업의 연내 시범실시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연내 시범실시를 위한 공동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기부는 그간 민·관 TF를 통해 여러 사업자의 참여에 따른 비효율과 중복방지를 위한 공동QR 등 관련 표준을 마련했다. 조속한 보급을 위해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금융공동망 시스템을 보완 활용하여 11월말까지 금융결제원을... 스마트공장 지원, 상생협력 아닌 사회공헌? 삼성전자가 지난 3년 동안 10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지만, 90%가 삼성과 무관한 비협력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공장 지원이 상생협력이 아닌 사회공원 차원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5~2017년 250억원(중기부, 경북도청 매칭)을 투자해 1086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을 구축을 지원했다. 2015년... (2018 국감)중기 R&D 예산 부정사용 138억…먼저 본 사람이 임자? 정부가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사업에 지원한 자금이 부정사용으로 새어나가고 있는 데다, 환수 조치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R&D 부정사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부정사용건수는 169건, 부정사용금액은 138억원에 달다. 하지만 환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