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씨 뿌려 결실 맺을 때까지 인내의 시간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씨를 뿌려 결실을 맺을 때까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장의 경제·외교적 어려움이 있어도 ‘더불어 잘 사는 포용국가’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정책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이자, 국민들에게는 일종의 양해를 당부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년 추석선물로 보내드린 참깨가 풍성한 수... 문 대통령, 2일 연차휴가…청와대 "그야말로 휴식을 위한 것" 문재인 대통령이 2일 하루 연차휴가를 쓴다. 지난 달 7박9일 유럽순방에 이어 군산·경주 지역방문 등 강행군이 이어져 일단 휴식을 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지난 번 순방 때 하루도 안 쉬고 (업무에) 나왔고, 곧 또 다른 순방을 앞두고 있어 그야말로 휴식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 문 대통령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한다”면서 “국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아야 개인도, 공동체도 행복할 수 있다”며 포용국가론을 설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3번째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470조5000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고, 더 공정하고 통합적... 문 대통령 "국회, 공수처법·국정원법 조속히 처리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회에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법안과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확대를 위한 관련 법안들의 처리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 관련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 권력적폐를 넘어 생활적폐를 청산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 전반에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사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