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등 15개 시도지사 "판문점 선언 비준하라" 박원순 서울시장을 포함해 15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국회에 4·27 판문점 선언 비준을 촉구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 시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 촉구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지자체가 남북교류협력 주체가 되도록 남북교류협력법 개... "'임종헌 고발, 법무부 패싱' 논란은 법무부측 착오" 이른바 '임종헌 고발, 법무부 패싱' 논란은 법무부 측 착오로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은 30일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6일 대검찰청을 경유해 임 전 차장에 대한 고발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법무부에 보고했으나, 담당 과장의 실수로 장관이 이같은 사실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은 당일 외부 일정 후 퇴근했고, 29일에는 국정감사 때문에 국감... 임종석-비건 면담…청 "한반도 비핵화 등 심도 깊은 대화 오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29일 오후 5시 청와대 본관에서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면담했다. 비건 대표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아닌 임 실장만 면담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청와대 측은 “미국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서면브리핑으로 “오늘 면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그리고 2차 북미... (2018 국감)안철상 법원행정처장 "특별재판부 구성, 전례 없다"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이 이날 국회 종합감사에서 “재판이 공정해야 할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공정하다고 믿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게 널리 알려져야 한다”면서도 특별재판부 구성에 대해서는 “입법 취지는 일단 공감하나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는 사법농단 재판을 위한 특별재... (2018 국감)서울대병원, 평가기준 바꿔 고위직 자녀 채용 #1. 부친이 모 국립대 병원장을 지낸 A씨는 지난 2014년 서울대병원 채용에 지원해 실무 면접과 최종 면접에서 만점을 받고 입사했다. 하지만 사실 A씨는 애초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지도 못했다. 최종 합격자의 30배수를 뽑는 기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은 1차 합격자 발표를 미룬 뒤, 평가 기준을 바꿔 학교 성적 외에도 자기소개 점수를 포함시켰다. 합격자 배수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