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율·유가' 영향에 10월 수출입물가 동반상승 국제유가 오름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입물가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출처/한국은행)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8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92.06(2010년100)으로 전월(90.67)보다 1.5%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83.17)과 비교하면 10.7% 상승했는데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14년 9월(93.03) 이후 4년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이주열 한은 총재, 'BIS 이사회' 신임 이사로 선임 한국은행은 13일 이주열 총재가 스위스 바젤 국제결제은행(BIS) 본부에서 개최된 정례 BIS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뉴시스 BIS 이사회는 BIS의 전략과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BIS의 실질적 최고의사 결정기구다. BIS 이사 임기는 3년이며 내년 1월부터 공식 임기가 시작된다. 이사회는 당연직 이사(... 경기둔화 우려에 금리인상 고민 깊어진 한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다음달 추가 금리 인상을 강하게 암시한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은은 금융불균형 등을 이유로 이달 금리 인상을 여러차례 시사했지만, 내수 부진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동결 필요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30일 통화정책방향 정례회의를... 10월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달러 강세·증시 불안' 영향 지난달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전월에 비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달러화 강세와 글로벌 증시불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8년 10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원·달러 환율 변동폭은 평균 4.8원으로 지난 6월(5.2원) 이후 최대치를 ... 한은, 차세대 회계·결제시스템 개발사업 추진 한국은행은 차세대 회계·결제시스템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달 말 LG CNS 컨소시엄과 통합구축(SI)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749억9000만원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2020년 12월까지 26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투입인력은 월평균 130명으로 최대 250명까지 예상된다. 이번 차세대시스템 개발사업은 금융기관간 자금결제업무를 처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