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내가 생각한 공감, 얕고 관념적"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정신과 의사 정혜신씨의 신간 <당신이 옳다>를 소개하고 “내가 생각했던 공감이 얼마나 얕고 관념적이었는지 새삼 느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기간 기내에서 <당신이 옳다>를 읽었다면서 “‘공감과 소통’이 정치의 기본이라고 늘 생각해왔지만, 내가 생각했던 공... 문 대통령, 22일 경사노위 출범식 참석…민주노총 불참해도 진행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출범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한다. 경사노위는 기존 노사정위원회가 확대된 사회적 대화 최상위 기구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불참하고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관계자들을 청와대에) 초청하는 형식”이라며 “사회적 대화 복원 및 기구개편,... 문 대통령 "역시 중심은 '사람'…한국·세계의 관심 함께 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마무리하고 “역시 중심은 사람”이라며 “우리의 관심과 세계의 관심이 함께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내년도 APEC 회의 의제인 ‘사람들을 연결하고, 미래를...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 조사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18일 "송 비서관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날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송 비서관은 고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소유했던 충북 충주 시그너스컨트리클럽 골프장 웨딩사업부 이사로 근무하면서 급여 2억8000여만원을 받은 혐... 문 대통령, 아세안·아펙 순방 귀국…비핵화 동력·신남방정책 성과 문재인 대통령이 5박6일간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 오후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다양한 다자·양자회의 일정을 소화하며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확보했다. 아세안 국가들과는 ‘신남방정책’ 협력 공감대를 넓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16일까지 3박4일간 싱가포르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