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금서비스 등급ㆍ금리 비교 쉬워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금리 인하 유도를 위해 금리 비교 공시체계가 다음달부터 바뀐다고 29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에 기존 공시된 내용은 실제 현금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회원이 아닌 전체 회원 신용등급별 분포가 게시됐다. 이에 따라 평균값과 전체 회원 범위로는 카드사간 실질 금리 인하에 한계가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고민이었다. ... 은행들 "살빼야 하는데..." 특판예금으로 '곳간'이 넉넉해진 은행들이 대출 늘리기에 안간힘이다. '역마진'우려 때문에 그렇다지만 '묻지마 대출'로 은행권 부실이 커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특판 예금만 37조 몰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올초 시중은행이 4%~5%까지 고금리 특판 예금을 선보이며 모은 자금은 37조8000억원에 달한다. 예대율 규제, 상반기 중 금리인상 등이 점쳐지고 ...  저축銀 `울고 싶어라` 저축은행들이 감독권 강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대형 저축은행들은 '부실 위험'이 크지 않음에도 "영업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걱정하는 모습이다. ◇ PF대출 규제에 감독당국만 세 곳? 지난 1일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 PF 대출이 전체 여신의 30%를 넘지못하도록 하는 '30%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 초과된 대... 커지는 PF대출 부실, 당국 규제 강화키로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저축은행이 PF대출시 30%룰(총대출 30%이상이 PF대출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지키도록 유도하고 30%를 넘을 경우 초과분에 대해 위험가중치를 높일 예정이다. 저축은행계열사를 통한 PF대출도 억제할 방침이며 해외 부동산 ...  은행 고객정보가 줄줄 샌다 은행원이 손쉽게 고객 카드 사용내역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은행은 물론 금융당국의 감독까지 허술해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 10일 시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은행직원들은 창구 단말기를 통해 은행 카드 고객에 대해 카드사용일시, 액수는 물론 어떤 가맹점에서 사용했는지까지 알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은행을 방문해 주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