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66.2% "조기퇴사자 있다"…평균 5개월 걸려 어렵게 취업하고도 반년도 안돼 퇴사하는 사원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최근 1년간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687개사에게 ‘조기퇴사자 발생 여부’를 조사해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66.2%가 ‘있다’고 응답했다.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은 전체 신입사원 중 약 26% 수준이며 입사 후 평균 5개월만에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기퇴사자... 엇갈리는 주52시간 결과…대기업 '긍정'·중소기업 '부정' 주52시간제 도입의 영향이 기업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504개사에게 ‘52시간 근무제 이후 겪은 변화’를 조사해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기업 10곳 중 6곳(58.9%)이 현재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비율은 대기업 94.4%, 중견기업 70.7%, 중소기업 55.8%의 순이었다. 대기업은 대부분이 시행하... 구직자 30.8% "'면접 무리수' 경험"…탈락 경험은 과반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간 면접장, 취업에 대한 간절함과 면접 압박감으로 인해 ‘무리수’를 두는 구직자들이 많다. 이에 대한 구직자의 입장과 기업의 평가는 어떨까?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면접 경험이 있는 구직자 347명과 기업 인사담당자 493명을 대상으로 ‘면접 무리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1일 정리했다. 구직자 10명 중 3명, 면접에서 무리수 둔 적 있어 면접... 직장인 절반 "직무 때문에 조기퇴사한 적 있다" 직장인 10명 중 5명은 본인의 진로설정과 직업선택에 만족 못해 조기 퇴사한 경험이 있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지난 14~16일 직장인 721명에게 ‘직무 탐색과 만족도’를 조사해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취업 후 직무에 불만족해 조기퇴사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51.9%였다. 직장인 중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있다’는 비율도 46.6%에 이르렀으며, 현재 직업과 직... 직장인 79.1% "아직 연차 남아"…부장은 90.6% 올해가 끝나가고 있지만, 직장인 10명 중 무려 8명은 아직도 연차를 다 쓰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지난 14~16일 직장인 722명에게 ‘올해 연차 소진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79.1%가 ‘올해 연차를 다 쓰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직급별로는 부장급이 무려 90.6%가 다 쓰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이어 사원급 78.5%, 대리급 78.2%, 과장급 7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