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5년만에 한강하구 물길 터…남북 공동수로조사 실시 정전협정 이후 65년만에 한강하구의 물길이 열린다. 남북은 한강하구에서 민간선박이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도록 공동조사에 돌입했다. 해양수산부와 국방부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한강(임진강) 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동재 국립해양조사원장이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강(임진강)하구 ... 한미 국방장관 "전작권 전환 후에도 주한미군·연합사 유지" 한미 국방부 장관이 31일(현지시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 새로운 연합방위체제로의 안정적 전환에 협력한다는데 합의했다.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연합군사령부를 유지한다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이날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린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후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연합... 정경두 "전작권 전환, 한미 협조 속 준비해와" 제50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30일(현지시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관련 업무를 한미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준비를 잘 해왔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 D.C. 내 한국전 기념공원 방문 후 기자들로부터 SCM 준비 관련 질문을 받고 “미래 한미관계의 중요성 등을 발전시켜 나... (2018 국감)'기무사 계엄문건' 비밀등재 여부에 국방부 "비밀 아냐"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비밀등재 여부가 논란이 됐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비밀이었던 문서들이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외부로 유통됐다고 지적한 반면 국방부는 “형식상, 보안상 비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맞섰다. 포문은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열었다. 백 의원은 8쪽짜리 ... 국방부 "북, JSA서 발견 지뢰 1발 폭파"…비무장화 합의이행 차원 국방부는 4일 “오늘 오전 11시55분쯤 북측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위한 지뢰 탐색 중 발견한 지뢰 1발을 폭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측은 어제(3일) ‘JSA 비무장화를 위한 지뢰 탐색 중 지뢰 1발을 발견했고 이를 오늘 오전 JSA 북측지역 내에서 폭파할 것’이라고 우리 측에 통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