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공정위·중기부에 "자영업자 지원 종합대책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자영업자 지원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두 사람 모두에게 대책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야 하며, 속도감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 검찰, 이재명 지사 자택 전격 압수수색 이른바 '혜경궁 김씨'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경기지사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김주필)는 27일 수사관들을 이 지사와 부인 김혜경씨가 살고 있는 자택과 이 지사 집무실로 보내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김씨가 사용한 스마트폰 확보가 목적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씨가 지난 2일 오전 경기 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임종석, 청와대 '기강해이' 논란에 "더 엄격한 자세로 일하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음주운전 사건 등 청와대 기강해이 논란과 관련해 “우리는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 순간 사소한 잘못이 역사의 과오로 남을 수도 있다. 더 엄격한 자세로 일해야 한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전 직원에게 내부메일로 글을 보내 최근 사건들을 언급하고 “청와대 구성원... 조국 "경제정책 비판 아프게 받아들여…그래도 한 걸음씩 나갈 것"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5일 “문재인정부는 한 번에 ‘비약’은 못할지라도 주객관적 상황을 고려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갈 것”이라며 “민주정부답게 모든 비판을 감내, 수용하며, ‘호시우보’ 그리고 ‘우보만리’”라고 밝혔다. 조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정부 출범 1년 반이 지났지만, 경제 성장동력 강화 및 소득양극화 해결에 대해서는 부족함이 많기... 청와대 "G20 중 한미정상회담 여부, 현지에서 결정"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성사 여부는 현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기자들을 만나 “다자 정상회의 계기에 양자회담을 하는 것은 고차원 방정식을 푸는 것과 같은 어려움이 있다”며 “지난번 펜스 미 부통령·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