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3사, 5G 선언 연기…내달 1일 출범은 예정대로 이동통신 3사가 당초 이번주 예정됐던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간담회를 일제히 연기했다. KT 아현지사 화재로 사상 초유의 통신 재난이 발생, 일단 복구에 힘을 합치겠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내달 1일 5G 상용화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T에 이어 SK텔레콤, LG유플러스 모두 5G 전략 및 소개 간담회를 연기했다. 앞서 KT는 이달 29일 간담회를 개최할 ... KT "소상공인에 LTE라우터·무선결제기 공급" KT가 아현지사 화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고객 지원에 나섰다. KT는 27일 동케이블 기반 서비스를 사용 중인 소상공인에게 카드결제기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선 롱텀에볼루션(LTE)라우터 1500대를 투입하고, 편의점 등은 가맹점 본사와 협의해 무선결제기 300여대를 공급했다. 주문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착신전환서비스 5000여건을 안내했다. KT 관계자는 "지난... 이통3사, 5G 전략 간담회 연기 이동통신 3사가 내달 1일 5세대(5G) 이동통신 전파 송출을 앞두고 예정했던 5G 전략 및 서비스 소개 간담회를 일제히 연기했다. 2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 KT는 29일로 계획했던 5G 소개 기자간담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KT 관계자는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사고로 인한 통신장애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5G 간담회를 취소한... KT "인터넷 98%·유선92%·무선86% 복구" KT는 2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아현지사 화재 여파로 장애를 입은 인터넷 회선의 경우 98%, 유선 92%, 무선은 86% 복구됐다고 밝혔다. 무선은 2833개 기지국 중 2437개가, 유선전화의 경우 23만2000 가입자 중 21만5000 가입자 회선이 복구됐다. KT 관계자는 "유선전화의 경우 광케이블을 사용하는 전화는 대부분 복구됐다"며 "다만 동케이블을 기반 전화는 화재가 난 ... "KT 피해복구·대책 마련에 통신 3사 최선"(일문일답) 정부와 통신 3사가 지난 24일 일어난 KT 아현지사 화재의 피해복구와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 3사는 26일 서울 종로구 KT 혜화지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다음은 회의 직후 열린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의 일문일답. (왼쪽부터)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황창규 KT 회장, 이형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