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골든타임' 임박"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올해 내지 내년 2월 내로 법외노조 통보를 취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전교조는 28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법외노조 즉각 취소와 성과급 폐지 촉구'를 위한 선전전을 전개했다. 전날인 27일부터 시작한 1박2일 집중투쟁의 일환이었다. 전날부터 사랑채와 정부서울청사 근방 등 농성장에서 철야 농성을 한 조합원들은 추위에 떨... 청 "국가안보실 사칭 메일, 끝까지 대응" 청와대는 27일 국가안보실을 사칭한 가짜메일 사건에 대해 “반국가적 행태”라며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수사의뢰서를 발송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청와대는 이 사건이 단순한 오보 차원을 넘어서 언론 역사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악성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의뢰서 발송 명의는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이다. 국... 문 대통령, 공정위·중기부에 "자영업자 지원 종합대책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자영업자 지원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두 사람 모두에게 대책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야 하며, 속도감 있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 검찰, 이재명 지사 자택 전격 압수수색 이른바 '혜경궁 김씨'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경기지사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김주필)는 27일 수사관들을 이 지사와 부인 김혜경씨가 살고 있는 자택과 이 지사 집무실로 보내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김씨가 사용한 스마트폰 확보가 목적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씨가 지난 2일 오전 경기 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임종석, 청와대 '기강해이' 논란에 "더 엄격한 자세로 일하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음주운전 사건 등 청와대 기강해이 논란과 관련해 “우리는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 순간 사소한 잘못이 역사의 과오로 남을 수도 있다. 더 엄격한 자세로 일해야 한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전 직원에게 내부메일로 글을 보내 최근 사건들을 언급하고 “청와대 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