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수·권혁민·윤의철 중장진급…국방부, 장성급 인사 신임 합동참모차장에 원인철 합참 군사지원본부장(공군 중장), 육군참모차장에 최병혁 5군단장(육군 중장)이 각각 임명됐다. 육군특수전사령관에는 김정수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육군 소장), 해군참모차장에 권혁민 국방부 전력정책관(해군 소장)이 각각 중장으로 승진 후 보임됐다. 국방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2018년 후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 국방부 "화살머리고지서 전사자 유해 5구 추가발견" 국방부는 19일 “‘9·19 남북 군사합의서’ 내 남북 공동 유해발굴 이행을 위한 지뢰제거 작업 중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 고지(5사단 지역) 에서 5구의 유해(5~9번째)를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발굴된 5구의 유해 중 1구는 지뢰제거가 끝난 지역에서 지난 15일 유품·유해 수색중 교통호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4구의 유해는 12~18일 도로개설을 위한 작업 ... 남북, 전방 GP 11곳 시범철수 개시…"황색수기 게양" 남북 군사당국이 ‘9·19군사분야 합의서’와 ‘제10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등에서 합의한 비무장지대(DMZ) 내 전방 감시초소(GP) 시범철수를 개시하고, 우선 GP 11곳에 4일 황색수기를 게양했다. 국방부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 군사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2일간 상호 합의한 11개 철수 GP에 대한 명확한 식별·검증을 위해 남북의 모든 시범철수 GP에 황색수기(4m×3m)... 남북 간 서해상 '제3국 불법조업 선박 정보교환' 10년 만에 재개 남북 군사당국이 2일 제3국 불법조업 선박에 대한 일일 정보교환을 재개했다. 지난 2004년 6월 제2차 남북 장성급회담에서 양측이 서명한 ‘서해 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 합의(6·4합의서) 내 ‘제3국 불법조업 선박 정보교환’이 10년 만에 복원된 것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남북 군사당국은 이날 오전 9시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서해에서 조업 중인 제3국 불법조... 남북, JSA 화기·초소 철수…내달 관광객 왕래 남북이 25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합의 이행을 위한 초소·화기 철수를 완료했다. 오는 27일까지 유엔군사령부를 포함한 ‘3자 공동검증’이 이뤄지면 조만간 JSA 내 자유왕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남북 군 당국은 이날 JSA 내에 설치된 북측 초소 5곳과 우리 측 초소 4곳을 각각 철수했다. 대신 JSA 북측 ‘판문점 다리’ 끝 지점에 우리 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