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화살머리고지 일대 남북 연결도로 개설" 남북이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공동 유해발굴 작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양측을 잇는 연결도로를 개설했다. 남북 도로연결은 지난 2003년 10월 경의선, 2004년 12월 동해선 도로 이후 14년 만이다. 국방부는 22일 “남북 군사당국은 도로개설을 위한 작업을 10월부터 진행해왔다”며 “개설된 도로는 폭 12m의 비포장 전술도로로 진행되고 있다. 지형·환경 등을 고려... 남북, 전염병 정보교환 올해 시범실시…결핵·말라리아 예방협력 논의도 남북이 전염병 유입·확산방지를 위한 정보교환을 올해 안에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결핵·말라리아를 비롯한 전염병 진단·예방치료 협력방안도 문서교환을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남북은 7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보건의료분과회담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회담에서 남북은 전염병 유입·확산 방지를 위한 정보교환과 대응체계 구축문제들을 협의하고 기술협력... 김영춘 해수장관 "대북제재 해제 앞서 북과 사전 공동조사 할 것"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남북경협과 관련해 "본격적인 협력사업의 기초 작업으로 수산자원 공동조사, 항만개발·항로개설 등을 위한 공동 조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북성과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북미관계가 어... 남북연락사무소 개소…24시간 소통 체제 가동 남북 당국자가 상주하며 24시간 협의할 수 있는 개성 공동연락사무소가 14일 문을 열었다. 연락사무소는 교섭·연락 업무, 당국간 회담·협의 업무, 민간 교류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남북은 이날 오전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 청사 앞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오늘 판문점 선언과 온 겨레의 소망을 받들어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