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노-닛산 동맹 '삐거덕'…르노삼성 후폭풍 우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이 일본 검찰에 체포되면서 르노와 닛산 간 협력관계가 불투명한 상황에 처했다. 닛산 '로그'를 위탁생산하고 있는 르노삼성차의 경우 물량 배정과 '삼성' 이미지 지우기 등 향후 행보에 불확실성이 더해졌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과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20일(현지시간) 공동명의의 성명에서 "프랑스와 일본 ... 이재용 정통성마저 흔들…삼성의 추운 겨울나기 삼성의 겨울은 올해도 추울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수감 중이었던 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 가시밭길을 걷고 있음은 분명하다. 무엇보다 증권선물위원회가 고의 분식회계 판정을 내린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삼성바이오 모기업인 삼성물산에 대한 특별감리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도 다시 도마에 올랐... '삼바 고의 분식회계' 결론, ISD·이재용 재판에 영향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고의 위반했다고 결론냈다.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특히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와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등의 재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민연금이 삼성의 고의 위반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여부가 쟁점이다. 법조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이 2015년 삼성... "삼바 분식회계 논란, 이재용 상고심 영향 없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에 고의성이 있었다고 판단하면서 삼성 내부는 깊은 한숨으로 가득 찼다. 이번 결정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상고심과 연계시키는 시각에 대한 부담도 커졌다. 삼성바이오는 회계기준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기존 주장을 이어가며 행정소송으로 적법성을 입증하겠다는 입장이다. 삼성바이오는 14일 증선... 법원, 삼성 불법파견 은폐 공무원들 영장기각…검찰 "납득 어렵다"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 은폐의혹을 받고 있는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과 권혁태 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법원이 기각했다. 검찰은 즉각 반발했지만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삼성 불법파견 은폐의혹‘ 혐의를 받고 있는 정현옥(왼쪽사진) 전 고용노동부 차관과 권혁태 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현 대구지방고용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