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J노믹스 시즌2)기업인 끌어안기 나선 정부…'혁신성장' 가속페달 밟는다 문재인정부 2기 경제팀은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경영 환경을 개선해 일자리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대표적으로 지난 12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이날 성 장관은 “창의와 속도가 중요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부 주도의 성장전략은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정부와 경제계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 ... 성윤모 산업장관 "기업애로 끝장본다는 자세로 서포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리 기업들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에 대해서는 끝장을 본다는 자세로 충실한 서포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국섬유센터 A3룸에서 열린 섬유패션산업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성 장관은 12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 경제단체, 남북경협 준비 잰걸음 남북 경제협력 논의가 경제단체들을 중심으로 진전되고 있다. 총수 방북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경고성 압박에 정치권의 '냉면 발언' 논란까지 더해지며 민간 기업들이 숨죽이고 있는 상황에서 재계 입장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들이 앞장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전경련회관에서 '남북경제교류특별위원회' 창립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위원... 박용만 회장 "중장기 미래 예측에 국가 역량 결집…질적 성장이 시대적 과제" "경제의 예측가능성을 키워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에 국가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18만 상공인을 대표하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를 위한 올바른 선택에 상공인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2018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재계, R&D 세액공제 확대 '한목소리' 재계가 기업들의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를 거듭 요청했다. 이를 통해 세금 지출을 줄일 경우 연간 최대 30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유발할 수 있다며, 문제를 일자리와 연계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3일 '우리나라 기업 R&D 투자의 고용창출 효과에 대한 실증연구' 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의 R&D 투자가 1억원 늘어날 때마다 0.3개의 신규 일자리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