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시스템 주요 리스크 1위는…'미·중 무역분쟁 심화'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미·중 무역분쟁 심화'가 꼽혔다. 이 외에도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계부채 누증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평가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의 모습. 사진/뉴시스 한국은행이 5일 공개한 '2018년 하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국내 금융시스템 주요 리스크 요인... 11월 외환보유액 4030억달러…달러 약세에 소폭 증가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미국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8년 1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29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억4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9월(4030억달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이후 10월(4027억5000만달러)로 소폭 감소했다가 지난달 다시 증가 전환... 올해 경제성장률 2.7% 달성도 '적신호'(종합) 지난 3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0.6% 성장에 그치며 3분기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건설투자 급감 등 투자 부진 영향이 컸다. 2분기 연속 0%대 저성장을 이어가면서 한국은행이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7%도 달성하기 쉽지 않다는 우려가 조심스레 나온다. (그래픽/뉴스토마토)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8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 결과에 따르면 올 3분... "일자리 양극화, 핵심 노동연령층 '남성 경제활동' 떨어뜨려" 기술진보와 글로벌화에 따른 일자리 양극화 현상이 핵심 노동연령층인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이 노동시장에서 이탈하지 않으려면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직업훈령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남성 구직자들이 채용정보 현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은행이 4일 발간한 'BOK이슈노트-경제활동참가율에 대한 평가: 핵심노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