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청신호’…정릉에 1호 수납공간을 넓히고 가족생애주기를 고려하는 등 청년과 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 ‘청신호’ 1호가 정릉에 들어선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청년과 신혼부부만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청신호’를 내년부터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청신호는 ‘청년’, ‘신혼부부’, ‘호(戶)’에서 한 글자씩 따 이름지었다. 주거·육아·취업난으로 고통받는 청년들... 취준생 40.1%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 장기화된 청년 실업난에 취업을 아예 포기하거나, 주변의 시선 때문에 아예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가 구직자의 절반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구직자 330명에게 '취업 준비 중 은둔한 경험'을 조사해 5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6%가 ‘취업활동을 하면서 장기간 집안에서 은둔해 지냈다’고 답변했다.... '알바' 청년 31%, 근무 중 성희롱 경험 청년 3명 중 1명은 '알바'하던 와중에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전국 아르바이트 청년 6722명에게 성희롱 실태조사를 실시해 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31%가 근무 중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자 중 여성은 85%, 남성은 15%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56%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가 각각 24%와 11%였다. 피해 사례로는 '불쾌한 성적 ... 서울시, 특성화고 취업·권익 '두 마리 토끼' 노린다 근로 중심 현장학습 금지 때문에 얼어붙은 특성화고 취업 진로를 서울시가 뚫는다. 실시간 구제 통로를 만드는 노동권익 보호에도 힘쓴다. 19일 서울시 및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과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 근로환경 개선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내년에 실시되는 이번 MOU는 재학생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졸...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공백기 거치고 취업 상당수 구직자가 겪는 취업공백기가 구직자 시절 취업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것은 물론, 일부 직장인으로 하여금 회사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등 영향력이 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과 구직자 1045명에게 ‘취업공백기와 영향’을 조사해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현재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583명 중 74.4%가 취업공백기를 거친 후 취직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