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한은총재 "금융당국과 긴밀 협조"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는 1일 "금융안정을 위해 금융당국과 정책협조를 긴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금융안정을 위해서 중앙은행의 역할이 강화되는 추세이고 이를 위해 관련 제반 제도와 관행을 정비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 금융당국과 정책협조를 긴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은과 정부 간 ... 한은 "기준금리 당분간 유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당분간 경기 회복세 지속에 도움이 되도록 운용할 방침임을 밝혔다. 다만 국내외 경제상황의 개선추이에 따라 금리 완화정도는 조정한다는 입장이다. 한은은 31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통해 향후 통화신용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연 2.0%를 13개월 째 유지하고 있는 기준금리는 상당기간 큰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보고서에 ... 한은, 유동성자금 회수하고 정부채 사고 한국은행이 지난해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완화되면서 통화스와프 등을 통한 외화유동성자금을 회수하고 정부채 등 안정자산의 비중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환보유액도 꾸준히 늘면서 연말에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09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외환보유액은 2700억 달러로 2009년 동안 688억달러가 늘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사상 최고... 경상수지 한달만에 흑자로..2월 1.6억弗(상보) 지난달 경상수지가 수출이 증가하면서 한달만에 소폭 흑자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지난달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억6000만달러 흑자로 전월 6억300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상품수지에서 흑자를 기록했고 여행수지 등 서비스 수지 적자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품수지는 원유 등 에너지류 수입 감소 등으로 ... 한은, 총액한도대출 10조원 유지 금융통화위원회가 2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10조원으로 유지했다. 또 한국정책금융공사에 대한 대출금액 중 후순위채 매각분을 제외하고 재대출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올해 2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1분기와 동일한 10조원으로 결정했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한도를 정해놓고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실적에 연계해 시장 금리보다 낮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