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성고 고3 10명, 강원 펜션서 사망·의식불명 올해 수능을 본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체험학습 도중 강원도 펜션에서 숨지거나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 저동에 있는 한 팬션의 업주는 18일 오후 1시15분쯤 대성고 학생 10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10명 중 백모군, 김모군, 도모(이상 19)군 등 3명이 사망했고 나머지 7명은 의식이 없는 상...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학급 증설로 사회통합을"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폭력 예방을 위해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늘릴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교육부는 1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병무청·경찰청과 함께 서울성북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사 증원과 인권침해 실태조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학부모와 일선 학교 관계자 등과 민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장애학생 ... 강남·종로·홍대에 '승차거부 없는 택시' 편성 연말 귀가객이 많은 서울 강남·종로·홍대에 승차거부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택시가 배치된다. 서울시는 연말 기간 동안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강남·종로·홍대에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편성 날짜는 월·금·토요일이며 오는 21·22·24·28·29·31일이다. 귀가객은 강남·홍대·종로 연말 임시승차대에서 진행요원 안내를 받고 '티맵택시' 앱으로... 서울·평양 올림픽, 소요 예산 3.8조원 오는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서울시와 중앙정부 등이 투입할 예산은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의회에 '2032년 제35회 하계올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안'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림픽에 들어가는 소요 예산을 서울시 1조1571억원, 중앙정부 1조1571억원, 조직위원회 1조5428억원으로 총 3조8570억원이라... 서울 혁신교육지구 안착…참여 인원 17만명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학생을 교육하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마을주민·학부모 참여자 연인원이 17만205명으로 작년의 2배에 가깝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2만명이었던 참여자는 2016년 7만8300명, 작년 9만명으로 늘어난 바 있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학교·마을을 하나의 학습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