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직 특감반원 '입'에 휘둘리는 정치권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으로 활동하다 ‘비위혐의’로 검찰에 원대 복귀한 김태우 수사관의 ‘입’에 정치권이 휘청거리고 있다. 김 수사관의 일방적인 주장을 일부 언론이 여과 없이 보도하고, 이를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이 정치 쟁점화하면서 청와대는 곤혹스런 모습이다. 1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검찰 6급 직원인 김 수사관은 이명박·박근혜정부에 이어 문재... 청와대 "문재인정부 유전자에는 '민간인 사찰' 존재하지 않는다" 청와대는 18일 일부 언론에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활동을 과거 정부에서 있었던 ‘민간인 사찰’과 비교해 보도하는 것에 “이는 사실과 다를 뿐만 아니라 문재인정부의 기본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정부는 국정농단 사태의 원인을 단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문재인정부의 유전자에... (현장에서)'경제올인' 문 대통령, 참여정부에서 교훈 찾아야 집권 3년차에 들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민생경제 올인(all-in)’을 선언했다. 내후년 2020년에 21대 총선이 있고, 2021년은 차기 대선레이스가 본격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이야말로 문재인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문재인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혁신적 포용국가’는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이 함께 가야하는 구조다. 다만 지... 청와대 "김태우, 불순물 첩보 가져와 폐기" 청와대가 17일 전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잇단 폭로에 대해 "생산한 첩보 문서를 그대로 외부에 유출함을 넘어 문서 목록 전체를 유출하고 허위 주장까지 하는 행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보안규정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므로 이에 대해서는 법무부에 추가로 징계 요청서를 발송했다"며 이... 문 대통령, 최저임금·노동시간 속도조절 공식화…"내년 경제성과 보여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과 같은 새로운 경제정책은 경제·사회의 수용성과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조화롭게 고려해 국민공감 속에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들 정책의 속도조절을 공식화했다. 동시에 “내년에는 우리 정부의 경제성과를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한다”며 ‘경제활력 드라이브’ 가속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