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릉 펜션 참사', 인솔교사 없는 개인체험학습제 '허점' 18일 발생한 대성고 고3 학생들의 강릉 펜션 참사와 관련해 개인체험학습 정책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대성고 학생 10명은 기말고사를 마친 후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개인체험학습기간을 이용해 2박3일 일정으로 펜션으로 향했다. 개인체험학습은 학생·학부모 개인이 계획해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떠나는 체험... 대성고 고3 10명, 강원 펜션서 사망·의식불명 올해 수능을 본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체험학습 도중 강원도 펜션에서 숨지거나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 저동에 있는 한 팬션의 업주는 18일 오후 1시15분쯤 대성고 학생 10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10명 중 백모군, 김모군, 도모(이상 19)군 등 3명이 사망했고 나머지 7명은 의식이 없는 상...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학급 증설로 사회통합을"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폭력 예방을 위해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늘릴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교육부는 1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병무청·경찰청과 함께 서울성북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사 증원과 인권침해 실태조사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학부모와 일선 학교 관계자 등과 민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장애학생 ... "비리 고발·수사의뢰 초·중·고, 사립이 공립의 3배" 정부가 사립유치원에 이어 전국 초·중·고등학교 종합감사 결과를 학교 실명과 함께 공개했다. 그 결과 전국 학교 중 82.49%에서 비리사실이 적발됐으며, 사립학교가 공립학교보다 비리로 고발·수사의뢰 된 건수가 3배 많았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 교육청의 지난 2015년 이후 초·중·고등학교 종합감사 결과를 분석해 17일 발표했다. 원래 감사 결과는 각 교육청 사이트에 ... 서울 혁신교육지구 안착…참여 인원 17만명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학생을 교육하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마을주민·학부모 참여자 연인원이 17만205명으로 작년의 2배에 가깝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2만명이었던 참여자는 2016년 7만8300명, 작년 9만명으로 늘어난 바 있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학교·마을을 하나의 학습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