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단 종교 빠져 부모 자살 내몬 40대 딸, 2심서 형 가중 이단 종교에 빠져 노부모가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방조한 40대 딸이 항소심에서 형이 가중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형두)는 6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이씨 부모가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유도한 혐의(자살교사)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 이단계열 종교단체 교주 임모씨에게는 1... 법원 "'LG노텔 우선주 환매대가' 과세 부당" LG전자(066570)가 현재 파산한 캐나다 네트워크 장비 업체 노텔 네트워크와 합작 투자해 만든 국내법인 LG노텔(현 에릭슨LG)로부터 우선주 환매·감자 대가로 받은 금원에 대해 법인세를 부과한 세무당국 처분은 위법해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박양준)는 지난 22일 LG전자가 "법인세부과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 현직 고법 판사, 자택서 쓰러져 사망…부검 계획 현직 고등법원 판사가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고법에서 근무하고 있는 판사 이모씨가 이날 오전 4시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자택에서 쓰러진 것을 이씨 남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후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남편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문을 열었지만 잠겨 있었고 이... 법원, 양진호 회장 구속영장 발부 법원이 9일 회사직원 폭행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된 한국미래기술 회장 양진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이날 오후 열린 양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 결과 “도망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양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다. 그는 피해자들에 대해 사죄하는 의미로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경찰... 중앙지법, 형사합의부 3개 증설…사법농단 사건 대비 포석 법원이 형사합의재판부 3개부를 증설하며 사법농단 의혹 사건에 대비한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법원 관련 사건에서 연고관계 등에 따른 회피 또는 재배당의 경우를 대비해 형사합의부 재판장들의 의견을 듣고 판사회의운영위원회와 사무분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형사합의부 3개부를 증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무분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민사재판을 담당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