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3차례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정착 기틀 마련" 청와대는 19일 제2차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올 한해 남북공동선언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개최될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과 관련한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행추진위원장인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청와대 여민관에서 오후 2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남북, 보건의료 실무회의서 인플루엔자 정보 교환 및 정례화 협의 남북이 12일 보건의료 실무회의에서 겨울철 인플루엔자 정보를 교환하고 관련 업무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권준욱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과 김윤철 북한 보건성 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3대3 실무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남북은 인플루엔자 관련 정보를 시범 교환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 남북, GP 시범철수 상호검증…문 대통령 "군사신뢰 모범사례" 남북 군사당국이 12일 시범철수·파괴조치를 완료한 각각 11개 감시초소(GP) 대상 상호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남북 모두 군사합의에 대한 철저한 이행의지를 보여줬다. 국제적으로도 군사적 신뢰구축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측 검증반 인원들이 오전 9시3분쯤 군사분계선(... 남북, DMZ 감시초소 완전파괴·유해발굴지역 지뢰제거 완료 남북이 30일 비무장지대(DMZ) 내 20개 GP(감시초소) 완전파괴와 DMZ 공동유해발굴 지역인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의 지뢰작업을 완료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남북은 모두 시범철수 대상 GP 완전파괴 작업을 오늘 마쳤다”며 “다음달 상대측 완전파괴 GP를 방문해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은 지난 9월19일 체결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국방부 "화살머리고지 일대 남북 연결도로 개설" 남북이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공동 유해발굴 작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양측을 잇는 연결도로를 개설했다. 남북 도로연결은 지난 2003년 10월 경의선, 2004년 12월 동해선 도로 이후 14년 만이다. 국방부는 22일 “남북 군사당국은 도로개설을 위한 작업을 10월부터 진행해왔다”며 “개설된 도로는 폭 12m의 비포장 전술도로로 진행되고 있다. 지형·환경 등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