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최저임금 고시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한변 "즉시항고"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이 법원의 최저임금 고시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결정에 불복해 즉시항고한다. 또 최저임금 위반시 형사처벌토록 한 최저임금법 조항 대해서도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한변 측은 24일 "법원이 최근 신청한 최저임금인상 고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지난 19일 기각결정했다"며 "오늘 이에 대해 즉시항고하고, 위반시 징역 또는... 홍남기 "한국 경제 잠재성장률 밑돌아…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필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현재 한국 경제는 잠재성장률을 밑돌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현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 첨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 부총리는 "성장률... "'장콜 근로자' 10명 중 6명 최저임금도 못 받는다" 장애인의 거의 유일한 이동수단인 서울시 장애인콜택시(이하 장콜) 근로자들이 최저임금 미만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장콜 운전원 451명과 상담원 34명 등 총 485명 중에서 올해 급여가 최저임금에 미달한 인원은 283명이다. 장콜 노조는 355명 가량이라는 수치를 제시하는 상황이다. 이들이 무더기로 최저임금 미달 급여를 받은 이... 주52시간·최저임금, 채용 이슈 1·2위 기업들이 올해 채용에 있어 가장 큰 이슈로 주52시간 근무제를, 내년 이슈로는 최저임금을 꼽았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지난 21~22일 인사담당자 300명에게 ‘2018 채용시장 핫이슈’를 조사해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이슈 1위로 ‘주52시간 근무제(근로시간단축)’(44.3%)을 꼽았다. 주52시간 근무제는 기존에 주당 68시간이던 법정 근로 ... 경총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철회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하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경총은 지난 16일 개정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법제처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지난 9월19일 입법예고 종료 후 지난달 19일 법제처로 이송돼 심사 중이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경총회관 입구 모습. 사진/뉴시스 경총은 전문적 법률 자문을 받아 작성한 검토의견에서 "개정안이 법적 공평성·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