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실업급여 상한액 10% 인상…한달 최대 198만원 내년도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이 올해 6만원보다 10%(6000원)인상한 6만6000원으로 오른다. 또 육아휴직 첫 3개월 이후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40%에서 50%로 인상하고, 상·하한액도 각각 월 100만원에서 120만원,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구직자들이 취업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뉴시스 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고용노동부 소관 ... 정부 "법정 주휴시간 최저임금 산정 포함, 약정휴일은 제외"(속보) 정부가 24일 국무회의에서 최저임금 산정시 법정 주휴시간만 포함하고, 약정유급휴일에 대한 임금과 시간을 제외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 수정안을 마련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법원 "최저임금 고시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한변 "즉시항고"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이 법원의 최저임금 고시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결정에 불복해 즉시항고한다. 또 최저임금 위반시 형사처벌토록 한 최저임금법 조항 대해서도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다. 한변 측은 24일 "법원이 최근 신청한 최저임금인상 고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지난 19일 기각결정했다"며 "오늘 이에 대해 즉시항고하고, 위반시 징역 또는... 홍남기 "한국 경제 잠재성장률 밑돌아…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필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현재 한국 경제는 잠재성장률을 밑돌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현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 첨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 부총리는 "성장률... "'장콜 근로자' 10명 중 6명 최저임금도 못 받는다" 장애인의 거의 유일한 이동수단인 서울시 장애인콜택시(이하 장콜) 근로자들이 최저임금 미만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장콜 운전원 451명과 상담원 34명 등 총 485명 중에서 올해 급여가 최저임금에 미달한 인원은 283명이다. 장콜 노조는 355명 가량이라는 수치를 제시하는 상황이다. 이들이 무더기로 최저임금 미달 급여를 받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