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2차 북미회담 가시권…최대한 협력할 것" 청와대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1월이나 2월에 열릴 것 같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번 회견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분명하게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환영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회견 내용을 소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르헨티... 미중 "추가관세 90일간 중단 후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앞으로 90일 동안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하고, 이 기간 내 무역협상 합의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미중 무역전쟁은 일단 ‘휴전’에 돌입했지만, ‘종전’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성공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 한미 정상 "김정은 답방은 비핵화 모멘텀…대북제재 유지 공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공동의 노력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전까지 기존 대북제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미 정상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4시까지 30분 간 아르헨티나... GM 구조조정 불똥…트럼프, 수입차 치킨세 위협 제너럴모터스(GM)의 대규모 구조조정 발표 여파가 국내 완성차업계로 번지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차에 최대 25% 관세를 부과, 무역장벽을 높여서라도 GM의 자국 내 공장 가동중단을 막겠다고 나서면서 국내 자동차산업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국의 소형 트럭이 인기 있는 이유는 수입 소형 트럭에 25%의 관세... 청와대 "문 대통령, G20 기간 중 트럼프와 한미 정상회담" 청와대는 28일(현지시각)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 협상 돌파구 등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체코 프라하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