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서울페이 가맹점 모집…카드 수수료 '0원' 서울시가 자영업자의 카드 수수료를 0%로 낮추는 일명 '서울페이(가칭)'에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29일부터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서울페이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간편결제 서비스에 가입하는 가맹점은 종전 0.8~2.3%였던 카드 결제 수수료가 매출액에 따라 0~0.5%로 줄어든다. 연 매출 8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은 수수료를 한 푼도 부담하지 않는... 너무 더웠나…8월 유통업 매출 6.5% 증가, 온라인서 두드러져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이 6.5% 늘었다. 오프라인에서 대형마트 매출이 줄어든 반면 편의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성장세가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고, 온라인은 전 부문의 매출이 늘어 8월 폭염의 영향이 컷던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8월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5% 증가했다. 오프라인 업체는 ... (현장+)폭염에 전통시장 발길 뚝…백화점은 바글바글 "야채도 비싸지고 손님이 반도 더 줄었어." 25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오목교 중앙시장에서 채소장사를 하는 한 할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약 2주간 지속된 기록적인 폭염은 시장의 희비를 갈라놓았다. 전통시장은 손님이 오지 않아 길목이 텅텅 빈 반면 백화점은 피서 겸 쇼핑을 나온 손님들로 가득찼다. 이날 오목교 중앙시장은 입구부터 더웠다. 좁은 길목에 양쪽으로 문을 연 가... 유통 빅3, 2분기 일제히 호실적 전망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유통업계 빅3가 일제히 개선된 2분기(4~6월) 영업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 등으로 이 기간 기업별 매출성장은 제한적이었지만, 수년간의 구조조정 성과와 비용축소로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15일 유통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대형백화점의 기존점포 매출성장률은 2.7%로 전망된다. 4월 부진을 딛고 5... 현대백 무역센터점, 면세점 오픈 앞두고 대대적 리뉴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올 연말 면세점 오픈을 앞두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로 새롭게 변신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이 오는 3일 4개월간의 내부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새단장해 오픈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3층~7층, 10층 등 총 6개층이며 600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외관 야경. 사진/현대백화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