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과 만남 고대"…북 신년사에 화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해 첫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은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거나, 실험하거나, 남들에게 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언제라도 만날 준비가 돼 있다”는 미국 PBS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엄청난 ... 비건 방한결과 보고받은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고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다음 정상회담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북한과 관련해 일하고 있는 나의 팀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브리핑을 받았다.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 청와대 "2차 북미회담 가시권…최대한 협력할 것" 청와대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1월이나 2월에 열릴 것 같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번 회견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분명하게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환영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회견 내용을 소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르헨티... 미중 "추가관세 90일간 중단 후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앞으로 90일 동안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하고, 이 기간 내 무역협상 합의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미중 무역전쟁은 일단 ‘휴전’에 돌입했지만, ‘종전’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성공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 한미 정상 "김정은 답방은 비핵화 모멘텀…대북제재 유지 공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공동의 노력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전까지 기존 대북제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미 정상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4시까지 30분 간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