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붙은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①커지는 블록체인 산업…포털·이통사까지 시장 선점 '경합'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블록체인 플랫폼 선점 경쟁에 나섰다.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사업자뿐 아니라 SK텔레콤·KT 등 이동통신사업자들도 개발 플랫폼을 개방해 생태계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산업 규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가 없는 상황이다. 블록체인은 암호화폐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장부로 데이터가 중앙 서버가 아닌 모... (불붙은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②ICO 전면 불허 후 블록체인 성장 꽉 막혀…"사후 규제로 가야"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요소로는 암호화폐공개(ICO) 전면 금지가 꼽힌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전면적으로 블록체인을 허용하되 이후 나타나는 부작용을 규제하는 사후 규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블록체인 규제 논란은 지난해 정부가 지난해 9월 모든 ICO를 금지하면서 시작됐다. ICO란 사업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를 발행한 후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해 ... (불붙은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블록체인, 명확한 목적성 먼저" "블록체인 서비스를 왜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김화준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사진)은 블록체인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한 요인으로 명확한 목적성을 꼽았다. 사용자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어떤 혜택이 있는지가 확실해야 한다는 의미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김 부회장은 명확한 목적성과 함께 기업들이 블록체인... 전문가들 "민선 7기 시대, 지역화폐 수요 크게 확대될 것"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민선 7기를 맞으면서 지역화폐(지역상품권)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특히 올해 선출된 지자체가 시기적으로 안정화 국면으로 접어드는 내년부터는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의석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사업기획팀장은 지난 2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R&D센터에서 열린 ‘2018 경기도 4차 산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