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사의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안 처장은 3일 출근길에서 사의표명 사실을 확인하는 취재진에게 "법관은 재판할 때 가장 평온하고 기쁘다. 재판부 복귀는 당연하다"고 말했다. 안 처장은 그러나 김명수 대법원장의 승인을 얻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답했다. 그는 "그간 몇차례 김 대법원장에게 사의를 밝혔지만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새해를 맞고 쇄신할 필요... 강제징용 피해자들, 신일철주금 국내 자산 압류 신청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을 이행하지 않은 신일철주금(구 신일본제철)에 대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국내 자산 강제집행 절차에 들어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씨 등을 대리한 변호인단은 최근 신일철주금의 한국 자산을 압류해달라며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 변호인단이 압류를 신청한 재산은 신일철주금이 포스코와 함께 설... '2019년 대법원 예산' 1조9897억원 확정…전년대비 1% 증액 2019년 대법원 예산이 전년대비 246억원 증가한 1조9897억원 상당으로 확정 편성됐다. 당초 예산 편성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던 스마트법원 4.0사업 예산은 제외됐다. 31일 <뉴스토마토>가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기획재정부로부터 확보한 ‘2019년 대법원 예산내역’에 따르면, 대법원의 2019년 총지출 예산이 1조9897억5900만원 상당으로 책정됐다. 지난해(1조9... 신일철주금 강제징용 피해자들 "한국내 재산 압류집행 들어갈 것" 5년만에 대법원으로부터 승소 확정판결을 받은 신일철주금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국내 신일철주금 재산에 대한 압류 집행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피해자 대리인단·지원단은 24일 "신일철주금이 현재까지 협의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씨가 지난 10월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신일철주금... '전자법정 입찰비리' 법원행정처 직원 추가 구속 대법원 전자법정 입찰비리 혐의를 받는 법원행정처 직원이 추가로 구속됐다. 이언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 소속 이모 행정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심사)을 거쳐 "피의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행정관은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남모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전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