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고용동향)취업자 수 늘었지만 곳곳에 '불안요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깜짝 반등한 건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한 단기 일자리 영향으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는 여전히 취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곳곳에 고용 불안 요소들이 산적해 있다. 12일 통계청 고용동향을 분석해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를 견인한 것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농림어업 종사자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업자다. ... (11월 고용동향)취업자수 증가 이끈 도소매업, 내년엔? 1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반짝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이 흐름이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경기가 하강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올해 7530원 보다 10.9%오른 8350원이 적용되면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어서다. 특히 이번에 취업자 수 증가를 이끈 도·소매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구직자들이 취업 게시판을 살... (11월 고용동향)도·소매업 취업자 감소폭 완화…정부 맞춤형 대책 효과도 11월 취업자 수가 5개월 만에 10만명대를 회복한 데는 도매 및 소매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 수 감소폭이 크게 축소된 영향이 컸다. 지난 10월 기준 전년동월 대비 19만7000명 줄면서 전체 취업자 수 감소세를 이끌었던 이들 업종은 지난달 12만8000명 감소하는 데 그쳤다.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과 중국인... 11월 취업자 16.5만 증가…5개월만 10만명대 회복 취업자 수 증가폭이 5개월 만에 10만명대를 회복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18만4000명으로 전년동월 보다 16만5000명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는 1월(33만4000명) 이후 최대 증가 규모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자료/통계청 취업자 수 증가폭은 올 2월 10만4000명으로 10만명대로 떨어졌고, 5월에는 7만2000명으로 10만명 선이 무... 취업자 절반, 20인 미만 소기업에서 일한다 높은 비정규직과 중소기업 취업자 비중, 과도한 자영업 비중 등이 맞물리면서 우리나라 고용구조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 3명중 1명은 비정규직이며 5명중 4명이상은 300인미만의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특히 2명 중 1명은 20인 미만 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4명중 1명은 자영업자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우리나라 고용구조의 특징과 과제' 보고서를 보면 2017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