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달라지는 채용 트렌드…중견기업·스타트업 고용 확대 지난해에는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근무제가 시작되면서, 근로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채용시장에서는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변하고, 기업의 빠른 혁신이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직무역량을 더욱 강조하는 추세였다. 2019년에는 직무역량 중심의 인재 채용이 더 부각되는 큰 줄기는 유지 되겠지만, 크고 작은 변화의 조짐도 엿보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 '성장사다리' 확충, 중견기업 업종변경·추가 M&A 쉬워진다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비상장 중견기업이 업종을 전환하거나 업종 추가를 목적으로 다른 기업과 인수·합병(M&A)을 할 때 절차와 요건이 대폭 간소화된다. M&A 기업과 주식교환시 발행주식의 50% 이내면 주주총회 대신 이사회 의결로 절차를 마칠 수 있게 하는 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중견기업법(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을 개... 채용 응시자 10명 중 4명은 '30대' 고용 시장에 몰아치는 한파 때문에 신입사원 연령도 날이 갈수록 고령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은 연령대가 30대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작년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431개사에 ‘30대 신입사원’에 대해 설문한 뒤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신입 채용 시 30대 지원자가 있었다는 응답은 77.7%였다. 이들 기업의 전체 지원... (2019 한국경제 돌파구는)경제활력 최우선 과제는 '고용'…"투자활로 열어 일자리 만들어야"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경기를 살릴 해법 중 하나로 민간 일자리 창출이 꼽힌다.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는 한계가 있는 만큼, 기업이 마음놓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고용을 유도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정부는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을 15만명 선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이마저도 1년 전 목표했던 32만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무엇보... 직장인 86.6% "사표 제출 충동 느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사표를 내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826명에게 ‘사표 내고 싶은 충동을 느낀 경험’을 조사해 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86.6%가 ‘있다’고 답변했다. 충동을 가장 크게 느낄 때는 ‘회사에 비전이 없다고 느껴질 때’(27.1%)가 첫 번째였다. 다음으로 ‘연봉이 낮다고 느껴질 때’(20.1%), ‘잦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