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9 유통가 프리뷰)성장 둔화·규제 강화, 유통가 전망 어두워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온라인 거래 확산 등 소비 패턴의 변화로 성장이 둔화된 유통업계가 올해 추가로 적용될 수 있는 규제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외형적 성장 대신 모바일 등 온라인 시장에 더 집중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처리가 무산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올해 초 다시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 편의점업계, '새해맞이 특별 도시락' 출시 편의점업계가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가 황금돼지해인 만큼 돼지고기 메뉴로 구성한 상품을 판매하고, 혼자 도시락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떡만두 상품도 마련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이날부터 '새해엔 모두 다 돼지 도시락'을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간장 ... CU, 환경보호 위해 장바구니 대여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가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빌려준다. CU는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이번 서비스는 상품 결제 시 장바구니를 요청하는 고객에게 보증금 500원을 받고, 기존 대형 비닐봉지 크기의 장바구니(300*140*420㎜)를 빌려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이 서비스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최근 일회용... (2018 유통 결산)규제에 막힌 마트·바람 잘 날 없던 편의점 유통업계는 최저임금 인상,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특히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월 2회 실시하는 의무휴업 규제, 오프라인 점포 부진으로 우울한 한 해를 보냈고, 편의점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시작된 본사와 가맹점주의 갈등으로 연말까지 시름했다. 반면 백화점은 소비 심리 하락에도 20~30대를 중심으로 명품 소비가 크게 늘며 예상외의 실적... KT&G, '릴 하이브리드' 서울 편의점서 판매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전용 매장에 이어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오는 12일부터 서울 지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는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와 비교해 연무량이 한층 풍부해지고, 특유의 찐 맛은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공식 출시일인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과 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