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음주운전' 김종천 전 비서관 혐의 시인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조사를 받고 있는 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1일 "오늘 오전 10시15분부터 11시30분까지 김 전 비서관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전 비서관을 상대로 음주운전 사실과 경위, 탑승 동승자 등에 대해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김 전 비서관은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고, 업무 후 같은 ... 검찰, '음주운전' 이용주 의원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이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유철)는 지난 22일 이 의원에 대한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정식재판 없이 서면 심리만으로 재판을 받게 되고, 법원이 검찰 청구를 받아들이면 벌금형이 그대로 확정된다. 검찰은 이 의원에게 관련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감안해 ... 경기, 공직기강 특별감찰…음주운전 '무관용 원칙' 적용 경기도가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시군 등을 대상으로 ‘연말 대비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김종천 의전비서관을 직권면직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하는 상황과 맥을 같이 하는 계획으로, 도내 공직자들의 음주운전 등이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도는 음주운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 법원, 윤창호씨 사망케 한 음주운전자 구속영장 발부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휴가나온 군인 윤창호씨를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정제민 당직판사는 11일 박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이 중요하고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월25일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다가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정식재판 청구 남용' 벌금형 불이익금지원칙 폐지 약식명령(벌금형)을 받은 피고인이 집행을 회피하기 위해 정식재판 청구를 남용하지 않도록 형사소송법이 개정됐다. 법무부는 약식명령 사건에 대해 피고인이 정식재판을 청구하면 중한 형을 선고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형사소송법 제457조의2(불이익변경의 금지) 규정을 삭제하고, 벌금형의 범위 내에서 형량 상향을 가능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