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진당 해산결정문 오류' 옛 당원들, 항소심도 패소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문에서 주도세력으로 잘못 기재됐다며 옛 당원들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지만,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2부(재판장 박영호)는 15일 전 통진당 인천시당 위원장 신모씨 등 2명이 국가와 지난 2014년 당시 헌재 재판관 8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패소 판결했다. 헌재는 당... "국가·청해진해운, 세월호 생존자들에게 8천만원 배상" 세월호 사고 생존자와 가족들에게 국가와 청해진해운이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민사1부(재판장 손주철)는 세월호 생존자 20명(단원고 학생 16명·일반인 4명)과 가족 등 총 76명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법원은 생존자 본인 1명당 8000만원의 위자료를, 단원고 학생 생존자... 'SK 최태원·동거인 비방' 악플러, 1심서 집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에 대한 허위 내용의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과 가짜 뉴스를 유포한 1인 미디어 대표가 잇따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현덕 판사는 10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단 댓글들이 모두 허위사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법원 "'배출가스 인증조작' BMW코리아, 벌금 145억" 선고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뒤 차량 2만9000여대를 수입해 온 혐의를 받는 BMW코리아 법인과 전·현직 임직원들이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현덕 판사는 10일 대기환경보전법 및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BMW코리아에 대해 벌금 145억원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이모씨 등 전·현직 임직원 3명에 대해서는 징역 8~10월을 각각 선고... '진료의사 살해'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의사를 숨지게 한 박모씨가 구속됐다. 이언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박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이날밤 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범죄가 소명되고 구속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진료 상담을 받다가 임세원 교수에게 흉기로 수차례 찔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