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창규 KT 회장 "비식별 개인정보 활용에 관심 가져달라" 황창규 KT 회장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비식별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황 회장은 "지난해 로밍 데이터 기반의 성공적인 메르스 조기종식 사례처럼 비식별 개인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업을 활성화하고 국가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정부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황 회... 이통사-유통망, 전산단축·자급제 두고 갈등 지속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유통망이 개통 전산시간 단축과 단말기자급제를 놓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와 이통사, 유통 대표 단체들로 구성된 '이통 유통망 상생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전산단축에 대한 논의를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현재 휴대폰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사용하는 번호이동 전산 시스템은 평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 검찰, '의원자녀 특혜채용' 의혹 KT본사 압수수색(종합) 검찰이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딸에 대한 '특혜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KT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14일 "경기 성남에 있는 KT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은 본사 인력관리실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관련자들 휴대전화와 PC 하드디스크, 인사관리 기록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