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도급계약시 '원사업자가 안전책임' 명시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과 제조업 등 산업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분야에서 사용되는 표준하도급계약서상 안전관리 책임 주체를 ‘원사업자’로 규정했다. 하도급대금을 지급받지 못할 경우 원사업자 소유 건물 등에 대해 유치권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공정위는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 간 불공평한 거래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9개 업종의 기존 표준하도급계약서를 개선했다고 1... HDC현대산업개발 하도급대금 ‘갑질’…공정위, 과징금 6억3500만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할 하도급대금 지연이자와 어음대체결제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은 HDC현대산업개발에 억대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10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6년 4월까지 HDC현대산업개발은 158개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 196억826만원을 법정지급기일을 최대 180일 초과해 지급하면서 발생한 지연이자 3억3771만원을 지... 스마트폰 품질보증 기간 1→2년 연장 앞으로 스마트폰 품질보증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고, 일반열차에 도 고속열차 KTX와 같은 보상기준을 적용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 한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 공정위가 제정하고 시행하는 고시다. 현재 62개 업종 6... 농협 하나로마트 납품업자에 부당 반품 갑질하다 덜미 경쟁당국이 납품업자에게 반품 조건을 명확하게 기재하지 않은 채 부당하게 상품을 반품하고 허위매출로 수수료를 편취한 농협유통에 과징금 4억56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대규모소매업고시 위반 혐의로 (주)농협유통에 과징금과 시정명령 조치,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농협유통은 2014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1... ‘올해의 공정인’ 기술유용감시팀 황상우 사무관 공정거래위원회가 2018년도 ‘올해의 공정인’으로 기술유용감시팀 황상우 사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황 사무관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납품가격을 낮출 목적으로 거래 중인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다른 업체에게 전달해 부품을 개발·공급하도록 한 하도급업체 기술자료 유용행위를 적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공정위는 두산인프라코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