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댕댕이와 잘 살아가는 법 아직도 분노가 쉽게 가시지 않는다. 지난 8일 부산의 한 오피스텔 18층에서 20대 여성이 포메라니안 3마리를 창밖으로 던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아니 대체 포메라니안한테 무슨 죄가 있길래 그 높은 곳에서 떨어져야 한단 말인가. 그리고 그는 대체 무슨 권리로 강아지 3마리의 목숨을 함부로 결정짓는가. 그는 경찰에 붙잡혔지만,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최고형은 징역 2년, 벌... (테라피독을 아시나요?)①인간이 버린 생명, 인간을 구하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 버려진 개는 7만3002마리로 4분의 1 가량인 1만8442마리는 주인을 찾지 못하거나 수용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됐다. 집계되지 않는 유기견 안락사까지 합치면 연간 2만마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구조활동과 제도 개선, 시민 캠페인 등에 집중하는 기존 동물보호단체들과 달리 '테라피독(Theraphy Dog) 프로젝트'는 사회혁신 접근... (테라피독을 아시나요?)②"'상처' 안은 주인님, 치로·우주·콩콩이가 기다려요" “치로와 우주, 콩콩이의 주인이 돼주세요.” 유기견을 훈련해 사람을 치유하는 첫번째 테라피독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단 하나 걱정거리가 남아있다. 당초 테라피독 후보견으로 훈련받은 5마리 가운데 2마리는 입양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3마리는 새 주인을 못 찾은 채 여전히 양재동 에듀펫 반려동물문화교실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 7월23일 미슈·요미·... (테라피독을 아시나요?)③“안락사, 매년 2만마리…사회혁신 차원에서 종식해야" 테라피독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김동훈 피스윈즈코리아 대표는 무엇보다 각 전문 기관들의 힘을 한데 모은다면 유기견 안락사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는 것도 꿈만은 아니라고 얘기했다. 김 대표는 국제구호전문가로 2013년 필리핀 태풍 현장, 2015년 네팔 지진 현장 등을 거쳐 일본 최대의 동물복지단체이자 국제구호단체 피스윈즈재팬에서 1년6개월간 활동하다 일본의 유기동물 ... ‘내장형 마이크로칩’으로 반려견 유실·유기 걱정 끝 내년부터 1만원만 내면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를 반려견 몸 안에 삽입해 유실·유기 걱정을 덜 수 있다. 서울시는 동물 내장형 칩으로 반려견 유실·유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추진하며 동물등록 활성화로 정확한 사육실태 파악하고 유기동물 안락사를 줄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