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못 찾은 서울 '예비 1학년' 아직 537명 서울의 초등학교 입학 대상 아동 중 소재가 분명치 않은 아동이 여전히 537명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아동 소재파악 진행 현황'을 21일 발표했다. 시교육청 조사 결과, 예비소집 미참석자 9705명 중 소재불명 아동은 지난 10일 2097명에서 18일 현재 537명으로 줄어들었다. 예비소집 불참자 중 1560명의 소재가 추가 파악됐다는 의미다.... '음주운전' 현직판사, 벌금 100만원 불복해 재판 청구 음주운전이 적발된 현직 판사가 법원의 벌금형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충청지역 지방법원 소속 A판사가 판결에 불복해 지난 10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약식명령은 재판 없이 벌금·과태료 등 처분을 하는 절차로, 약식명령에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문을 송달받은 후 일주일 이내에 ... (시론)검·경 수사권 조정, 본질 잊어선 안돼 새해 벽두부터 검찰개혁이 또 다시 화두에 오르고 있다. 불씨를 당긴 것은 조국 민정수석이다. 조 수석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의 불가역적 변화를 위해서는 법률적 차원의 개혁이 필요합니다”라면서 “국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검·경수사권 조정 입법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검찰개혁은 문재인 정... '후배 성추행' 전직 검사, 1심서 징역10개월 검사 재직 시절 여후배 두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검사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정문성)는 11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검사 진모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취업제한 3년을 아울러 명했다. 다만 증거 인멸이나 도망갈 염려가 없고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를 위해 법정 구속하지는 ... 삼성 돈 받고 노조원 시신 빼돌린 경찰관들 재판에 삼성그룹의 '노조탄압'에 맞서 파업하던 중 숨진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원 고 염호석씨의 시신을 빼돌린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수현)는 삼성 측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고 염씨의 시신을 빼돌리는데 개입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전 양산경찰서 정보보안과장 A씨와 정보계장 B씨를 지난 28일 불구속기소했다고 3...